이번 포스팅에서는 3가지 소비 유형별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저축의 마인드 셋을 갖추고 알맞은 저축 방법으로 저축을 꾸준히 해 오고 계신 것 만으로도 월급 관리의 상위권이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습관을 몇 십년간 꾸준히 지속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저축의 습관을 제대로 체득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자신의 소비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3가지 소비 유형에 대해 말씀드리고, 이 소비들을 어떻게 조절하면 좋을 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소유를 위한 소비는 지양
SNS가 퍼져가면서 나 말고 타인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우리 대부분은 타인이 산 물건, 경험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이로 인해 내가 가진 것들에 대한 아쉬움은 커져만 갑니다.
SNS를 하지 않으면 가장 좋겠지만, SNS를 하지 않으면 세상의 트랜드에 뒤쳐지는 기분에 왠지 두렵기까지 하지요. 남들처럼 나도 새로 나온 핸드폰, 새로 나온 가방, 새로 나온 구두를 소유하고 이를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새로운 물건을 소유하자마자 사진을 찍기 마련입니다.
소유를 위한 소비, 특히 남에게 내가 가진 것을 자랑하기 위해 소유하는 소비, 이러한 소비는 소비를 조절하기 위해 반드시 지양해야 하는 소비입니다.
소유를 위한 소비는 소비의 종류 중 가장 아래 단계에 있는 소비입니다. 즉, 돈만 있으면 언제든지 행할 수 있는 것이 소유를 위한 소비이기에 상대적으로 소비의 허들이 낮은 수준입니다. 즉, 소비의 가치가 가장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비는 월급 관리에서 반드시 지양해야 하는 소비입니다. 이러한 소비를 지양하기 위해서는 소비의 기준을 남에게 두지 말고 나에게로 가져오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내 안의 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고, 나를 더 돌보는 연습을 통해 자신의 기준을 뚜렷하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자신의 기준은 내가 가진 소비의 기준을 나에게로 가져오게 하고 나아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큰 방향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2. 감정적 소비는 지양
기분에 의한 감정적 소비는 살아가면서 어쩔 수 없이 맞닥뜨리게 되는 소비입니다. 우리의 기분은 하루에도 수십 번씩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고 그때마다 소비의 욕구도 함께 요동칩니다.
감정은 한시적 것이기에 감정에 의한 소비는 대부분 후회를 불러오기 마련입니다. 그렇기에 감정적으로 너무 힘을 때 소비가 아닌 다른 것으로 감정을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습니다. 잠을 자도 좋고, 책을 읽는 것도 좋고, 노래를 듣는 것도 좋습니다. 감정의 소비는 자신의 감정을 컨드롤하는 능력을 업그레이드시키면 자연적으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
3. 경험적 소비는 적당하게
경험적 소비는 나의 경험에 영향을 주는 소비입니다. 쉽게 말해 여행자금,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수업료 등이 모두 경험적 소비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소비는 소유를 위한 소비에 비해 훨씬 상위에 있는 가치 있는 소비에 속합니다.
경험적 소비는 소유를 위한 소비 및 감정적 소비에 비해 생산적인 소비에 속합니다. 하지만 경험적 소비라 해도 무조건 소비를 실행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경험적 소비는 내가 살고 싶은 삶의 기준을 바탕으로 해당 여부를 신중이 판단하여 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내 삶의 기준이 경험적 소비를 결정하는 판단 기준이 되기에 내 삶의 기준을 우선 명확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삶의 기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삶이라고 한다면 주변의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는 기부금 납부나 힘들어 하는 친구에게 멋진 저녁을 사주는 등의 소비는 자신에게 남을 도와주는 경험을 주는 가치 있는 소비라 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3가지 소비 유형과 소비를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소비를 조절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삶의 기준을 명확히 설정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모든 소비는 본인의 선택으로 발생되며 이러면 선택의 기준이 되는 것이 자기자신의 삶의 기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삶의 기준을 설정하는 것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자신의 삶의 기준을 설정할 때 도움이 되는 것들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