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의 직장 인간관계 잘 하는 방법 3가지 (상사와의 관계)


박사 신입사원으로 입사 시, 인간관계 잘하는 방법 3가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직장 내 인간관계에 있어서 상사와의 관계, 부하직원과의 관계, 동료와의 관계가 있을 수 있으며, 여기서는 우선적으로 상사와의 관계를 잘 맺는 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무조건 배운다는 태도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분들 대부분은 학위가 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학위가 있다 하더라도 석사에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이는 대기업도 사정이 다르지 않습니다. 박사로 신입직원을 뽑는 것에 대한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많은 대기업들도 차장, 부장급의 많은 석사학위자들이 있지요. 중소기업은 대기업에서 임원을 달지 못하고 차장, 부장급에서 퇴사를 해서 중소기업으로 넘어오신 분이 임원으로 바로 채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박사임에도 신입으로 들어온 직원은 이런 분들의 아래 직급일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물론 중소기업에서 석사로 들어와 오랜 기간 근무하여 임원이나 그 직급 바로 아래에 있는 분들도 많지요. 여하튼, 여러분보다 학위는 낮지만 오랜 경력으로 상사의 자리에 있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이런 경우, 박사로 들어온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우리가 아는 것을 모르는 상사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때 내가 무조건 잘 안다고 계속 내 의견만 얘기하면 어떻게 될까요. 바로 상사에게 불편한 부하직원이 되는 겁니다. 회사는 일만 잘 한다고, 똑똑하다고 오래 다니고 승진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어느정도 평판을 만들어 주어야 그 다음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 우리는 그 상사에서 무엇이든 배우려는 태도로 대해야 합니다.

그들은 회사라는 정글에서 못해도 20년 가까이 혹은 그 이상을 버텨온 사람들입니다. 굳이 일 적이로는 아니더라도 배울 점이 하나라도 있지요. 예를 들면 발표를 잘하는 프로 프리젠터, 스몰토크를 잘 해 사람들 사이를 유연하게 만들어 주는 입담꾼, 누가 뭐라든 묵묵히 자기의 자리에서 일을 추진해 가는 황소 같은 사람, 부하직원에게 채찍과 당근을 번갈아 주어 충성심을 드높이는 전략가 등 정말 다양한 유형의 장점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부분들을 잘 파악해 상사를 상사 답게 대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적이 아닌 밀어주어야 할 사람으로


상사들은 우리보다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자신의 지식으로 박사를 다 담지 못한다는 걸. 어떤 사람들은 그래서 여러분들을 시기 질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가 뽑아놓은 박사인 이상 결국 상사 본인이 못하는 일로 성과를 보이면 결국 이 박사 신입직원과 같이 가야 자신도 회사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빨리 캐치할 겁니다.

따라서, 먼저 나를 조금 낮추고 조금이라도 상사를 상사 답게 대해 주면 주변의 다른 어떤 직원들보다 여러분들과 함께 회사 생활을 해 나가기를 원할 겁니다. 즉, 상사를 밀어준다는 마음으로 일을 하면 상사도 여러분을 데리고 같이 가려 할 것입니다. 물론, 내가 한 일이 상사가 한 일로 포장되어 진행될 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아까워하지 마세요. 결국, 회사는 실무를 잘 알고 회사의 명성을 높여줄 박사를 앞 세우고 싶어할 겁니다.

우리가 어느정도 회사의 섭리를 깨우치고 경력을 키울 때까지 내 위의 상사라는 보호막을 굳이 찢어버릴 필요는 없습니다. 그의 밑에서 필요한 부분을 잘 배우고, 나를 조금씩 키워 나갈 수 있습니다.


상사의 상사에게 친절하기


내 위의 상사가 가장 경계하고 신경 쓰는 인물은 누구일까요? 바로 그 상사 바로 위의 상사입니다. 부하직원보다도 내 위의 사람이 나의 평가자가 되는 곳이 회사이므로, 상사도 상사의 바로 윗 상사에게 가장 많은 신경을 쓰게 되지요.

따라서, 우리는 상사의 상사에게도 친절하게 대하면 좋습니다. 이는 우리 위의 상사가 우리를 함부로 대하지 못하게 하는 방패가 될 수 있습니다. 상사는 우리가 잘 대해주어야 하는 직장생활의 선배이지만, 그렇다고 너무 간도 쓸개도 다 빼 줄 정도로 잘해 줄 필요는 없습니다. 어느 정도 선은 있는 것이 회사생활을 하기 좋습니다. 그런 적정 선을 정하는 데 있어 상사의 바로 윗상사와의 친분은 큰 도움이 됩니다. 우리의 상사도 여러분들이 혹 상사의 윗상사와 자신의 험담을 할까봐 눈치가 보여 여러분들에게 함부러 하지 못할 테니까요.


이상으로 직장 인간관계 중 상사와 관계를 잘 맺는 법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부하직원과의 인간관계를 잘 맺는 법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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