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T 자료 잘 만드는 법 3가지


슬라이드 제목 : 내용과의 매칭

PPT 자료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각 슬라이드 장과 제목의 매칭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슬라이드 장은 A라는 내용을 얘기하지만, 실제 제목은 A’를 얘기하는 경우도 있지요. 제목은 각 장을 대표하는 한 줄 키워드입니다.

만약, 슬라이드 제목을 정하기가 애매하다면, 우선 슬라이드 제목으로 하고 싶은 몇 가지 후보군을 설정해 보세요. 그리고 각 제목만을 보았을 때 어떤 내용이 올 것 같은 지 생각해 보세요. 그런 다음 내가 얘기하고 싶은 내용이 가장 알맞게 들어가는 제목을 선택하면 된답니다.

이때, 슬라이드 제목은 내용을 보지 않고도 슬라이드 제목 자체 만으로 흐름이 연결되어야 합니다. 만약 연결이 되지 않는 장이 있다면 슬라이드 제목을 바꾸든지, 아니면 과감히 삭제하시면 됩니다.


슬라이드 내용: 가독성 고려


슬라이드 안 내용은 최대한 글을 많이 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하게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많은 내용을 담아야 하는 PPT가 아니고서야 글을 많이 적으면 적을수록 PPT의 전달력은 떨어집니다. 슬라이드 1장에서 얘기하고자 하는 바는 요약 시 두 문장 이내로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슬라이드의 내용은 글과 그림 (도식, 표, 이미지 등)이 약 5:5 정도로 들어가면 제일 좋습니다. 즉, 슬라이드에서 얘기하고자 하는 바를 글로 표시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그림이 함께 들어가 주되 (단, 그림에는 출처를 명확히 표기합니다.) 직접 도식화를 하여 표나 그래프를 등을 만드는 경우, 관련 도식화에서 활용된 기초자료들은 Appendix로 PPT 제일 뒷장에 첨부하면 가장 깔끔합니다. 또한 각 슬라이드 마지막에 한 줄로 슬라이드에서 말하고 싶은 내용을 정리하여 적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발표자에게 발표 시 슬라이드 설명을 더욱 더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청중에게는 슬라이드의 내용을 보다 명확히 확인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마지막 요약 장: 제안사항 추가


PPT 자료는 마지막에 반드시 요약에 해당하는 페이지로 끝이 나야 합니다. 요약은 앞서 만들어진 슬라이드들의 모든 내용을 함축해서 적되, 절대 설명한 슬라이드 외의 내용이 나와서는 안됩니다. 청중들은 앞선 슬라이드에서 핵심 키워드를 기억하고 있지만, 이는 단편적인 부분에 해당하므로 마지막 요약장에서 발표자가 설명하고자 하는 바를 한 번 더 정리해서 전달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요약에 더하여 제안사항을 함께 애기하면 더욱 금상첨화입니다. 실제 이 자료를 바탕으로 내가 현재 하고 있는 과제에서 연결되어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부분이나 응용 방안 등을 제안사항으로 작성하면 가장 이상적인 PPT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학회 참관 보고서나 기존 기술 분석 등의 PPT 자료의 경우, 이런 제안사항을 충분히 고심하여 적다 보면 뜻하지 않게 좋은 아이디어가 나와 향후 프로젝트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리한 자료가 완전히 내 것이 되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으로 PPT 자료를 잘 만드는 법 3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 PPT 자료 만들 때 기본이 되는 이런 사항들을 잘 기억해 두시면 PPT자료를 잘 만드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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