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박사의 업무 분담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중소기업 박사의 업무 분담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보통 중소기업 박사의 경우 한 팀의 팀장 직책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팀을 이끈다는 과도한 책임감에 앞서 모든 일을 직접 처리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팀장의 업무는 일을 잘 처리하는 것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팀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팀원들의 리스트를 관리하는 것 역시 팀장의 업무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총괄적으로 고려하여 업무를 계획적으로 분담하는 것이 팀장의 업무가 되어야 합니다. 여기에서는 팀장의 직책으로 어떻게 업무를 분담하는 것이 좋은 지에 대해 사례를 들어 말씀드리겠습니다.



[중소기업 박사의 업무 분담-잘못된 사례]


K씨는 오늘도 야근을 자처합니다. K씨의 팀원은 3명이지만, 팀 내 업무는 보통 K씨가 담당합니다. 나머지 팀원들은 K씨가 하는 업무를 도와주는 들러리 역할을 하지요. K씨가 업무를 주도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K씨의 팀 내 K씨만큼 일을 잘 하는 팀원이 없기 때문이지요. K씨는 본인이 희생하여 팀 전체의 성과를 만들고 있습니다. K씨는 항상 본인이 하는 일에 비해 팀원들의 역할이 미미하다고 생각합니다. 팀원들은 K씨가 내는 성과에 따라 성과급을 받으므로 K씨는 본인 스스로 팀원들에게 당연히 인정을 받아야 하며, 팀에서 제일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회사 내에서도 인정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K씨의 팀원들은 K씨에게 고마움 보다는 서운함이 더 큽니다. 팀원들은 K씨가 본인들을 쓸모없는 사람으로 여긴다고 생각하지요. 처음에는 일을 많이 하지 않아도 정기적으로 나오는 성과급에 신이 났습니다. 하지만, 몇 해가 거듭될수록 일을 독식하는 K씨로 인해 일 다운 일을 해보지 못한 팀원들은 회사에서의 자기 발전이 전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팀원들은 주기적인 성과가 있지만 스스로 물경력이 되는 것 같은 생각에 더 이상 K씨와 함께 일을 하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중소기업 박사의 업무 분담-이상적 사례]


L씨는 오늘도 3명의 팀원들에게 각자 업무를 나눠 주었습니다. 당연히 팀원들은 업무가 주는 부담에 힘들어 하지요. 하지만, 개별로 분담된 업무와 그 업무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지는 형태의 업무 분담은 팀원들에게 힘들지만 자기 발전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팀원들이 L씨의 업무 분담에 큰 반발이 없는 이유는 L씨의 이러한 업무 분담 능력 때문입니다.

L씨는 업무 분담 전 항상 각각의 팀원들에게 이 업무가 무엇을 위한 것인지, 향후 업무 후 어떤 식으로 업무가 짜 맞추어져서 하나가 되는지를 세세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즉, 업무의 큰 그림을 팀원들 전체에게 심어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업무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진행되어야 하는 지에 대한 방향성 역시 미리 설정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팀원들이 업무를 진행하는 데 있어 동일 자료 양식을 배포하여 양식 통일화에 추가적인 시간을 쏟지 않도록 배려했습니다.

L씨의 업무 분담 능력 덕분에 L씨의 팀원들은 동일 자료 양식을 활용하여 전체 그림을 생각하면서 지정된 업무 방향 고려하여 각자의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L씨는 이렇게 진행된 개별 팀원들의 업무 자료를 바탕으로 팀원들의 자료를 취합했고, 팀원들의 의견이 적재적소에 최대한 포함될 수 있도록 힘썼습니다. L씨가 취합하여 상부에 전달된 자료는 팀원들 모두에게도 동일하게 공유되었습니다.

L씨의 팀원들은 자신의 자료가 어디에 활용되는지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이 자료를 만들었고, 이 자료가 합해져 회사 내 업무에 유의미하게 활용된다는 것 만으로도 스스로가 회사의 중요한 일원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중소기업 박사의 이상적 업무 분담


이상적 업무 분담이란 팀 내 모든 인원에게 업무를 각각 나누어 주되, 업무들의 유기적인 연결을 도모하는 것입니다. 이때 업무의 배경 설명을 시간을 들여 각 팀원에게 인지 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업무를 왜 진행하는 지, 업무를 통해 얻고자 하는 성과는 무엇 인지에 대해 자세히 얘기하면 할수록 업무의 진행이 원활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업무가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는 것이 좋을 지에 대해 먼저 설명해 주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업무의 방향에 대한 지시가 명확하면 명확할수록 업무는 한 방향성을 가지고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때 업무 자료에 대한 양식은 사전에 배포해야 향후 양식 통일로 인한 번거로움은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으로 중소기업 박사의 업무 분담에 대해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업무 분담은 팀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진행되어야 합니다. 내가 제일 잘한다고 어느 한 사람만 일을 하는 것은 팀 전체의 발전에도, 일을 전담하는 한 사람에게도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옵니다. 따라서 업무 배경 및 업무 방향에 대한 명확한 업무 지시로 팀원들의 업무 실력을 향상 시키되, 자료 양식의 사전 배포를 통해 양식 통일과 같은 번거로운 일은 피하시어 가장 이상적인 업무 분담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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