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신랑과 함께 영화 호프를 보았습니다.
개봉 전부터 굉장히 보고 싶었던 영화였는데, 다행히 아이들이 방학을 맞아 지방에 할머니 댁에 가서 신랑이랑 여유로운 저녁 시간을 맞이할 수 있었어요.
덕분에 오후 6시 30분 타임 호프를 볼 수 있었습니다.
내용은 단순했어요.
외계인이 침공한 호포항. 주인공들이 외계인을 무찌르는 스토리.
처음에는 외계인들의 포효소리 밖에 없던 스크린에서
마지막 끝날 때쯤 들리는 그들 만의 대화.
누군가는
CG가 어설프다.
진격의 거인인가.
외계인들이 더 불쌍하다.
외계인보다 더 잔인한 사람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라는 의견을 내비치지만
또 누군가는
우리나라에서 대작이 나왔다.
생각보다 재밌다.
3편까지 찍는다던데, 빨리 2편을 내 놓아라 등 의견도 있었지요.
평점은 1점과 10점이 극명하게 갈리는 신기한 영화 호프.
참고로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제 생각에는 왠지 외계인이 우리 나라를 구하기 위한 구원병이고,
우리 나라를 구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핵심은 아기 외계인이고
이 아기 외계인이 조인성, 황정민과 지구 구조에 지대한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왠지 우리나라를 구하기 위한 기회가 여러 번 있었고, 그때 마다 실패했고,
하지만 다시 반복했고, 시도했고, 결국은 다시 우리나라를 지구를 구한다.
뭐 이런 스토리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내용은 어쨌든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 지 궁금합니다.
반드시 2편이 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